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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센스와 쿠팡파트너스 수익이 잘 안나올때..

블로그 운영팁|2020. 11. 9. 20:49


애드센스와 쿠팡 파트너스 수익금에 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애드센스 수익

 

지금 제 티스토리 블로그에는 애드센스와 쿠팡 파트너스를 같이 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에 보면 수십 수백만원 씩 수익이 나는 분도 물론 계시지만 사실상 쉽지는 않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하루에 수도 없이 금액 확인도 하고 노출 수와 클릭 수 등을 수시로 체크를 했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뭔가 허무해 지면서 언젠가부터는 수익 관련해서는 신경을 안 쓰고 그냥 포스팅에 집중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수익금이 많이 나오면 좋겠지만 노력으로 해결되기에는 한계가 있더군요.

 

그래서 언젠가 부터는 적은 수익이지만 만족감을 더 느낄 수 있게 생각을 바꿨습니다.

 

현실적으로 하루에 1달러 수익도 방문자수가 없으면 힘들다고 생각을 합니다.

 

하루에 1달러면 한달이면 30달러 1년이면 360달러입니다.

환율을 1100원 기준으로 잡아서 한 달에 33000원입니다.

 

한달 수익금

 

이 금액을 은행에 비유해서 생각을 해 보겠습니다.

지금 현재 1년 최고 예금 금리가 2.3%라고 할 때 2000만 원을 1년 예금하면 세금을 빼고 32,430원을 받습니다.

 

1년 예금 이자

 

즉, 자기만족으로 생각하면 하루에 1달러면 1년 2000만 원 예금 효과가 있습니다.ㅎㅎ

 

물론 말장난 이긴 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생각을 하니 조급함이 조금은 사라졌습니다.

 

대신에 이런 생각을 하면 편의점에서 커피 하나 사는 것도 왠지 아까워지기 시작합니다.

"커피 한 캔이면 하루 수익금인데.." 하고 말이죠.

 

돈문제는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욕심을 조절을 하면 괜찮은데 돈 문제 관련해서는 욕심을 버리기가 참 힘든 것 같습니다.

 

예전에 블로그 말고 홈페이지를 잠깐 운영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애드센스와 쿠팡 파트너스로 1년 도메인과 호스팅 비용만 만들자는 생각으로 시작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블로그로 넘어오고 나서는 1년 유지비용이 없어 수익금이 바로 자산이 되니 욕심이 점점 커지는 것 같습니다.

 

그냥 두서없이 제 생각을 적어 봤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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