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형 스마트워치 AS 후기 입니다.

저가형 스마트워치 AS 후기입니다.

 

지난번에 글을 쓴 것처럼 스마트워치가 켜지질 않은 지 1주일이 지났습니다.

 

2020/08/07 - [기타분류] - 호기심이 스마트워치를 고장나게 했습니다.(저가형 스마트워치의 한계)

호기심이 스마트워치를 고장나게 했습니다.(저가형 스마트워치의 한계)

 

당시 업체에서 1주일이 지나고 시도를 해보라고 했기 때문에

다시 충전기에 연결을 해서 충전을 하고 시도를 했습니다.

 

혹시나 켜질까 하면서 두근두근 거리며 스마트워치의 우측 버튼을 눌렀습니다.

혹시나 했는데 역시 안되네요. 잠시나마 기대를 했지만 아쉬웠습니다.

 

다시 해당 업체와 채팅을 했습니다.

 

채팅내용 1

 

"일주일 지나서 해봤는데 안됩니다. 다른 방법은 없나요?"

충전을 하고 했는지 확인을 해서 그렇다고 대답을 했습니다.

 

채팅내용 2

 

업체에서는 배송비 7달러를 내면 다시 물건을 보내주겠다고 합니다.

살짝 고민이 되긴 했지만 그래도 다시 물건을 받는 게 좋을 것 같아 알겠다고 했습니다.

 

채팅내용 3

 

링크를 하나 보내주더니 여기서 구입을 하고 일단 결재를 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링크를 클릭해 보니 이 업체에서 파는 다른 스마트워치 더군요.

 

처음에는 바로 결재가 되면서 구입이 될 것 같아 업체에 문의를 했다가

다시 생각해 보니 결재 방법을 카드가 아닌 다른 방법으로 하면 알리익스프레스에서도 결재 없이 물건을 주문을 할 수가 있더군요.

 

채팅내용 4

주문을 하고 업체에 다시 말을 하니 업체에서 제가 구입한 정보를 금액을 7달러로 수정을 해 줍니다.

저는 바뀐 금액을 확인하고 다시 카드로 결제를 했습니다.

 

바로 결재가 진행되고 일반적인 알리익스프레스 구매 과정과 같이 진행이 됩니다.

 

한 가지 걱정은 혹시나 링크가 달라 다른 제품이 올지도 모르는 불안감은 있지만 그래도 배송비 7달러에 물건을 다시 받을 수 있게 돼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최악의 상황으로 그냥 시계를 날릴 것을 예상했는데 중국 업체의 AS 관리가 생각보다는 나쁘지 않아 다행 있었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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