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별미 초 간단 콩국수 레시피를 소개 합니다.

오늘은 여름 별미 초 간단 콩국수 레시피를 소개하겠습니다.

 

무더운 여름날이면 생각나는 시원한 콩국수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콩국수를 좋아해서 여름 이면 콩국수를 자주 사 먹습니다.

하지만 집 근처에는 콩국수 전문점이 없어 항상 아쉬움이 생기더군요.

 

그래서 집에서 직접 간단하게 한번 만들어 먹어 보기로 하고 재료를 사 왔습니다.

 

준비한 재료는 중면 국수, 두부, 오이, 콩물, 참깨, 소금 입니다.

 

먼저 오이 채를 썰어서 소금에 살짝 절여 놨습니다.

오이가 너무 싱거우면 맛이 연해져서 개인적으로 살짝 소금에 절여서 먹으면 더 괜찮더군요.

 

소금에 절인 오이

 

국수는 조금 식감을 살리기 위해 소면이 아닌 중면을 사용했습니다.

 

중면 국수

 

면을 잘 삶는 방법은 국수가 확 끓어오를 때 찬물을 부어 가라 앉히기를 두 번 하고 세 번째 끓어오를 때 찬물에 잘 헹궈주면 쫄깃하고 맛있는 면발을 가진 면이 만들어 집니다.

 

국수 끓이기

 

콩물은 시중에서 파는 콩국물을 이용했습니다.

아무래도 베지밀을 만든 회사라 더 맛있을 것 같아 정식품 진한 콩국물을 사용했습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할인 할때 구입을 해서 잘 먹고 있네요.

 

정식품 진한 콩국물

 

저는 3인분 기준으로 만들어서 콩국물 한통에 두부 반모를 넣고 소금 반 스푼과 참깨를 넣어서 믹서로 갈아 주었습니다.

 

콩국수에 소금을 넣는 분도 계시고 설탕을 넣어 드시는 분들도 계신데 저는 개인적으로 소금을 넣어 먹는 것을 좋아해서 소금을 넣었습니다.

 

단것을 좋아하는 분들은 이때 설탕을 넣어 같이 갈아 주시면 됩니다.

 

아까 준비해둔 중면에 콩물을 붓고 오이를 올린 뒤에 참깨를 뿌려 마무리를 해주면 됩니다.

 

집에서 만든 초간단 콩국수

 

콩국수의 맛은 콩국수 전문점 만큼은 아니지만 웬만한 일반 음식점에서 파는 콩국수보다 진하고 맛있더군요.

 

콩국수가 먹고 싶을 때 가끔 집에서 해 먹을 것 같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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