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IKFAS (스틱파스) 피규어를 소개합니다.
오늘은 STIKFAS (스틱파스) 피규어를 소개합니다.
지난번 잡지들과 마찬가지로 책장 한구석에서 아주 오래된 박스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연도를 보니 2002년도네요. 무려 18년전 제품입니다.
'스틱 파스(STIKFAS)’라는 말은 ‘Stick Fast’의 줄임말로, 뚝딱뚝딱 만들어진다는 뜻이다. 라고 합니다.
3인치의 피규어로 대략 8 cm 크기입니다.
각 부분이 관절로 이루어져 다양한 모습을 구현을 할 수 있는 기본 형태의 피규어라고 보면 됩니다.
제품 박스를 먼저 살펴보면 직육면체가 아닌 단면이 사다리꼴 형태로 디자인이 독특합니다.
스틱파스 시리즈 중에서도 알파 메일 밀리터리 모델입니다.
박스를 열어보면 지퍼백에 각종 부품과 스티커가 들어 있습니다.
밀봉되어서 그런지 스티커 상태도 아직은 좋아 보입니다.
이 제품을 조립할까 하다가 이왕 미조립으로 있는 거 그냥 이대로 보관하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이 박스 제품 외에 예전에 조립했던 스틱파스 알파 밀리터리 피규어가 하나 더 있습니다.
세월이 오래된 만큼 부수적인 총이나 스티커 등은 없어졌네요.
먼저 기본 형태입니다.
이 제품이 좋은 점이 다양한 포즈가 가능하고 중심을 잡는 맛이 있다는 것입니다.
태권도의 옆차기 모습도 가능하고..
이외에도 다양한 포즈가 가능합니다.
다양한 포즈가 가능하기 때문에 어디에나 전시가 가능합니다.
지금은 단종되어 찾을 수 있는 곳이 거의 없지만 오랜만에 피규어를 보니 많이 반갑네요.
지금이야 워낙 다양한 피규어가 나오지만 스틱파스도 한때 유행을 했던 한 품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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