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역전시장 훈이네 닭꼬치 집에서 만들기

긴급재난지원금으로 구입한 닭강정을 이용해서 군포역전시장의 훈이네 닭꼬치 쯔란 맛을 비슷하게 만들어 보겠습니다.

저희 집은 그나마 가까워서 직접 가기는 쉽지만 가서 기다리고 하는게 조금 귀찮아서 집에서 한번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군포 역전시장 훈이네 닭꼬치 레시피입니다.

만드는 과정이 어렵지 않으니 혹시 맛이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 따라 해 보세요.

이번에 구입한 후라이드 닭강정입니다.

사실 그냥 이대로 먹어도 훌륭하죠..^^

먼저 기본 양념장을 만듭니다.

재료는 

생수 100ml, 간장 2.5스푼, 미림 1스푼, 식초 1스푼, 설탕 1스푼

입니다.

그릇에 넣고 잘 섞어 줍니다.

생수를 넣어 그렇게 간이 세지 않기 때문에 닭강정을 안에 넣어 골고루 발라 줍니다.

그 후에 쯔란 가루를 겉에 입혀주면 완성입니다.

쯔란 가루 만드는 방법은

고춧가루 2스푼, 후추 1스푼, 깨 1스푼, 고운 소금 1스푼, 큐민(퀴민) 1스푼

입니다.

이렇게 만들어 두면 양이 좀 되기 때문에 두고두고 먹을 수 있습니다.

쯔란 가루를 입히고 나면 이런 모양이 나옵니다. 비주얼은 좀 그렇지만 먹어보면 군포 닭꼬치 쯔란 맛의 한 80% 이상은 재현을 하는 것 같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 도전해 보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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