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뉴모닝에 불스원샷 7만(70000)Km 사용 후기 입니다.
올 뉴 모닝에 불스원샷 7만(70000)km 을 넣어 사용해본 후기입니다.
제가 타고 있는 올뉴모닝이 어느덧 주행 거리가 7만을 넘어가면서 차량이 조금씩 노후가 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동안은 불스원샷은 솔직히 조금 비싼 편이라 다른 염료 첨가제를 가끔 사용했었습니다.
이번에 사용한 불스원샷 7만 km는 오래된 차량을 위해 나온 모델이라고 해서 한번 구입을 해봤습니다.
이마트에 갔더니 할인행사를 해서 그냥 오프라인에서 구입을 했습니다.
최저가는 물론 온라인이 더 저렴하지만 배송 시간과 배송비 등을 생각할 때 많이 차이는 나지 않아 이마트에서 구입을 했습니다.
조금 더 저렴한 2개가 들어 있는 제품을 선택했습니다.
박스 겉면에 크게 7만 km 라고 적혀 있습니다.
뒷면에는 효과와 사용 방법이 적혀 있습니다.
불스원샷 같은 연료첨가제 주입 주기는 제품설명에는 봄,여름,가을,겨울에 한번씩 3000~5000km 정도에 한번씩 넣으라고 되어 있습니다.
실제 사용을 하다 보면 이때쯤 한번 넣어 줘야 겠구나.. 하고 생각이 들때가 있습니다.
차량 엔진 소음이 커지면서 뭔가 잔떨림이 많아집니다.
솔직히 모닝에 500ml 한 병을 다 넣기에는 조금 많지만 넣을 때 멈추기도 번거롭고 보관 문제도 있어 그냥 한통을 다 넣었습니다.
주유 전후 다 가능하다고 하는데 저는 왠지 주유 전에 넣어야 더 잘 섞이는 기분이 들어 항상 주유 전에 넣고 주유를 합니다.
마침 주유 게이지에 불이 들어왔습니다.
주유구를 열고...
불스원샷 7만을 넣어 줍니다.
이번에 병이 투명하게 바뀌면서 마치 이온 음료수 같습니다.
다 넣고 난 뒤에는 주유를 해줍니다.
요즘은 셀프 주유소가 많아져 이런 연료 첨가제를 넣을 때 크게 눈치 보지 않고 넣을 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거의 가득 주유했습니다.
불스원샷 7만을 넣고 주행을 해본 느낌은 확실히 넣고 난 뒤에는 차가 조용해지면서 엑셀이 가볍게 느껴집니다.
마치 RC 카에 구동 기어 부분에 윤활유를 첨가한 느낌이랄까.. 뭔가 기분 좋은 엔진 성능을 보여 줍니다.
이게 1회성이다 지속성이다 논란은 있지만 개인적으로 플라시보 효과인지는 몰라도 이런 종류의 연료 첨가제를 넣을 때 저는 충분히 체감을 하고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고급 휘발유를 가끔 넣어주면 비슷하다고 하시는 분도 계시던데 제 주변에 고급 휘발유 취급하는 곳이 없어 비교는 못해봤습니다.
이상 올 뉴 모닝에 불스원샷 7만 km 사용후기였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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